끝내주는 맥도날드 메뉴! 슈니언버거&트리플치즈버거

내가 가장 사랑하는 햄버거 브랜드 맥도날드!

맥도날드에서 신메뉴가 출시 되었어요!

저한테는 맥도날드 하면 떠오르는 몇몇 클래식한 메뉴들이 있는데요!

우선 맥도날드의 상징과도 같은 빅맥과 더블치즈버거, 더블불고기버거, 상하이 스파이시 버거 등등..

정말 맛있는 버거들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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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맥도날드 코리아 한국 사장님이 바뀌면서 번도 더 업그레이드 되고

전체적으로 맛이 크게 업그레이드 되었죠!

 

맥도날드 현 사장님은 앤토니 노리즈 마티네즈!

호주 맥도날드에서 알바부터 시작해 지금 한국 맥도날드 대표에까지 올랐으니 정말 입지전적인 인물이죠!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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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출시한 맥도날드 메뉴 중 가장 궁금했던 메뉴는 트리플 치즈버거와 슈니언 버거 였는데요~

그 이유는 평소에 맥도날드에서 메뉴 주문 시 저는 거의 1순위로 더블치즈버거를 선택 하는데

이번에 맥도날드에서 트리플치즈라는게 새로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나는 왜 더블 치즈버거에 만족하고 패티 한장과 치즈 한장을 더 넣을 생각을 못했을까?

제 스스로가 아직도 하수임을 인정 ㅋㅋㅋㅋㅋㅋㅋㅋ하는 계기가 되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농담인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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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맥딜리버리 투게더 팩을 주문했는데요

예전에는 앱에서 주문 시 지정 된 상품만 주문 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원하는 제품으로 다 교환가능하게

업데이트가 되었어요!

 

매번 맥도날드 앱 쓸때마다 불편하다고 느꼈던 부분인데 드디어!!

고도화가 되었네요~

 

사실 이런 부분들은 더 빠르게 바뀌었어야 해요!

온라인 주문이 이렇게 빨라지고 점점 더 편리해져 가는데 고객들 사용습관과 사용패턴등을 빠르게 파악하고 분석해

앱들 더 사용성 있게 만드는 부분들에 좀 더 기술투자를 해야할꺼 같아요!

 

아무래도 오프라인 베이스 성향의 사업이 기반이라 그런지 이런 부분에는 좀 더딘거 같아요

맥도날드도 빠르게 저같은 사람을 영입해야 할텐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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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맥도날드 메뉴개발 총괄 쉐프 최현정님 관련 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메뉴개발 프로세스와 샘플 테스트 등 일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요리학교 CIA 출신에 스펙도 짱짱하시고 자기 일을 사랑하며 하는 모습에

아! 저런 사람이 만들어서 맥도날드 메뉴가 맛있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오히려 캐러멜콘 같은 메뉴는 우리나라에서 개발되어 역으로 수출 된 케이스라고 합니다!

 

그나저나 많이도 시켰죠 ㅋㅋ

간단하게 먹는 햄버거 주문이 28,200원이면 그냥 나가서 제대로 외식을 하고 오는게 나을지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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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의사랑 너의 사람 더블 불고기 버거!

아이들이 제일 좋아해서 맥도날드에서 가장 많이 시키는 메뉴 중 하나예요!

이것들이 입이 고급이라 그냥 불고기 버거는 또 안먹어요 ㅋㅋ

중간에 치즈가 들어간 더블 불고기를 선호하는데 역시 유전자에 힘은 위대함을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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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에 새로 출시한 맥도날드 메뉴!

슈니언 버거!

새우패티에 어니언링이 같이 들어있어서 슈니언 버거라고 이름 지어진거 같아요!

 

근데 사실 이 메뉴는 별로 였어요~맛이 아예 없었던건 아닌데 먹자마자 아 이건 오늘이 마지막이구나를 직감했어요~

 

역시 새우패티 관련 버거는 롯데리아 새우버거를 이길 수가 없네요ㅋㅋ

사실 패티 퀄리티로 보자면 롯데리아 새우버거는 거의 새우가 아니라 대구살 버거라

맥도날드가 더 퀄리티가 좋은건 맞지만 그래도 중독성있고 더 맛있다고 느껴지는건

롯데리아 대구버거 아니 새우버거 승!ㅋㅋㅋ

 

슈니언 버거는 소스맛도 좀 아쉬웠고 전체적인 밸런스가 재구매를 유혹하는 맛은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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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치킨 맥너겟!

이건 진짜 레전드죠!

특유의 끌리는 담백 고소 짭짤한 맛!

맥도날드 메뉴에서 절대 빠져선 안되는 클라식 레전드 메뉴!!

그리고 저는 스윗앤샤워소스를 가장 선호하는데 이 소스도 진짜 밸런스가 좋아요!

적당히 달콤하고 적당히 시큼하고 적당히 짭짤하고

좀만 더 시큼했어요! 좀만 더 달았어도 별로 였을텐데 진짜 밸런스가 완벽에 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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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모르겠지만 맥도날드 메뉴 중 나왔다 안나왔다 하는 웻지 감자!

이것도 나오면 무조건 먹어줘야하는 맥도날드 메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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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튀긴 감자튀김만큼 맛있는게 또 있을지 ㅋㅋ

저는 맥도날드 가면 감자튀김 꼭 새로 튀겨서 달라고 하고 몇분을 더 기다렸다가 먹습니다 ㅋㅋ

원래 매장에서는 바쁘니까 미리 좀 튀겨놓고 몇분 이상 시간 지나면 폐기 하는게 메뉴얼인데

사실상 잘 안지켜지는 상황들도 꽤 있을꺼예요

기름에 쩔어서 어설프게 식어있는 감자튀김을 먹느니 그냥 안먹는게 낫죠

 

사실 미국에 있을때도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물론 사람마다 취향은 다르겠지만

감자튀김 만큼은 맥도날드가 가장 맛있다고 많이 얘기 했던거 같아요

 

인앤아웃 같은곳 제외하면 ㅋㅋ

여긴 매장에서 생감자 잘라서 튀겨주니 그것보다 더 맛있을 수 있는 방법은 세상에 없어서

이건 아예 맥도날드 프렌치프라이와는 다른 메뉴로 구분하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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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째 아들이 가장 사랑하는 맥도날드 치즈스틱!

맥도날드 메뉴 중 꼭 시키는 메뉴이긴 하지만

이건 큰 감흥이 있지는 않습니다

 

이것도 매장에서 먹을때는 갓 튀겨서 먹을땐 맛있는데

배달 받아 먹으면 식어있고 흐물흐물 기름과 습기에 쩐 느낌이 생길 수 밖에 없어서

이건 그냥 맥도날드 매장에서 먹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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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맥도날드에서 초코쉐이크를 먹는 사람을 본적이 없는데

이건 무조건 먹어야 하는 킬링 메뉴입니다

그냥 글로만 쓰고 있는데도 살찌고 있는 느낌입니다 ㅋㅋ

 

근데 사실 아실지 모르겠지만 파운더 라는 맥도날드 성공신화 관련 영화를 보면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37976

파운더

밀크쉐이크 믹서기를 팔며 전국을 돌아다니던 세일즈 맨이 어떻게 맥도날드의 CEO가 되는지 나오는데

이런 스토리를 알면 사실 맥도날드가서 밀크쉐이크를 안먹는건 말이 안되는 일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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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맥도날드에서 배달로 주문 할때는

어지간하면 콜라는 캔음료로 교환하거나 칠러나 쉐이크로 교환합니다

 

얼음 다녹고 김빠진 콜라는 먹을게 못됩니다ㅋㅋ

콜라가 얼음을 만났을때 탄산이 약간 증발 하면서 얼음이 녹아 콜라와 희석되어 맛있어지는 비율이 있긴한데

배달로 받았을때는 그게 구현이 불가능합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오면서 쿵쾅쿵쾅하면 다 사라져 버리죠

 

그래서 저는 어지간하면 그냥 캔음료나 다른 음료로 대체 합니다!

 

여기서 팁하나 드리자면 콜라를 가장 시원하고 탄산 안빠지게 얼음컵에 담아서 먹는 방법은

콜라를 아주 시원한 상태로 유지해 놓았다가 얼음에 따르면 온도차가 많이 없어서

탄산이 최대한 덜 사라지고 시원한 얼음컵 콜라를 드실 수 있습니다 ㅋㅋ

 

그냥 콜라가 콜라지 대충 먹으면 되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아직 먹고수가 되시려면 멀었으니

열심히 연마하시기 바랍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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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맥도날드 한국 CEO

메뉴 개발자

창업 스토리

앱 사용 편리성

맥도날드 신메뉴

시원한 얼음컵 콜라 마시기 등 ㅋㅋ

 

이것저것 알아 보았는데요

글을 쓰다보니 저는 진짜 먹는거에 대해서는 진심이고 그래서 요식업 관련 일을

15년이상 계속 해왔던거 같네요

 

햄버거 하나를 먹으면서도 참 많은 생각을 합니다 ㅋㅋ

생각충ㅋㅋㅋ

 

다들 좋은 주말 보내시고 밥하기 귀찮을땐 맥도날드 주문 고고!

 

일요일 아침에 맥모닝 먹으려고 늦잠 못잔다는거 실화임?ㅋㅋ

맥도날드 본사! 언능 정신차리고 나 스카웃해라 ㅋㅋㅋ